흑단 8mm에 늘어나는 매듭줄 1mm로 매듭을 엮어서 만들어 보았는데 매듭짓기는 유투브로 보며 처음 해본거라 엉성해요
그래도 역시 기도할때는 나무 묵주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손에 착착 감겨요
흑단 묵주알이 손에 닿는 감촉도 좋고 색상도 예뻐요
저는 8mm알이 제일 잡기도 편하고 적당한것 같고 "늘어나는 매듭줄"을 사용하니 매듭 느낌은 내면서도 착용할땐 간편하게 할 수 있어서 넘 맘에 듭니다
십자가는 묵주용 나무십자가 중 "벽조목 12mm(양면)" 사용했어요
같은 흑단이 아니라서 색상이 넘 다르면 어쩌나 했는데 서로 튀지않고 잘 어울리는 느낌이예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묵주 팔찌로 기도 할땐 10알만 있는걸 선호하는데 그러다 보니 손목에 다 감기지 않아서 같이 구매해 뒀던 "자비예수님 원형 10mm"도 같이 끼웠어요
매듭짓기는 더 연습해서 다른 묵주도 만들어 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