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라이트라는 광물은 자외선등을 비추면 형광빛을 발한다고해서 이름이 플로라이트라고 유래되었대요.
집에 자외선등은 없지만 햇빛이 강할때 이걸 비춰서보면
투명한듯 색이 달라져요.
처음에 이걸 마주했을때는 원석이 아주 불투명하고
색도 흰색이랑 보라색이랑 연보라색이 섞여서
특히 불투명하고 곶감겉면에 하얀 가루가 있듯이
뭔가 표면이 허연 느낌이 들어서 난감했는데
진짜 팔찌로 만들어서 착용해보니까 안반짝여서 더 고급스럽고
날씨 좋은날에 착용하면 이게 빛을 받아서 색이 깊어지는데
깜짝놀랬어요!